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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10일 Facebook 열세 번째 이야기

토건종식3 2011. 3. 10.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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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durl.me/6mnhv 정부의 무리한 발상이 결국 특정기업 집단에게 개발정보를 누설하는 지경까지 이른 것 아닌가. 그것도 대통령 자신이 몸 담았던 현대건설을 중심으로 한 건설업계 상위권 5개 회사에 누설했다. http://durl.me/6mo27 공무원 신분인 인수위원이 5개 건설회사 사장을 불러내 대운하 사업을 제안한 것은 엄연한 개발기밀 누설 행위다. 그런 일을 서슴치 않는 것으로 볼 때 과거 박정희 시대, 청와대에서 박정희-정주영 두 인물이 막걸리를 마시면서 국토개발계획을 특정인 몇 명의 구상으로 밀어붙이던 시대와 다를 게 없다. 이제는 그런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해선 안된다. 아직도 60~70년대 개발독재시대로 착각하고 이를 밀어붙인다면 이명박정부는 성공할 정부가 될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