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LH 줄사고에 자금난 겹쳐…광명·의왕 2년 넘게 보상 착수도 못해 오희나입력 2023. 11. 8. 06:00 [꽉막힌 3기 신도시 활로 찾는다]② 정부, 3기 신도시 사업자 바꿔 주택공급 속도 LH, 경기 위축에 자금 조달 난항 15조 규모 광명시흥 보상담당 2명 뿐 의왕·화성 등 사업 추진 차일피일 SH "20조 동원…곧바로 사업 착수" [이데일리 오희나 김아름 기자] 광명시흥, 의왕군포안산, 화성봉담3 등 지구 지정 2년이 지난 후발 3기 신도시 개발 사업이 지연되면서 사업주체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서울주택공사(SH)로 교체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사상 첫 신도시 개발 사업자 변경 움직임이다. 부동산 경기 위축, 자금 부족을 이유로 사업 추진이 지연되고 잡음이 이어지자 아예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