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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주택 10만호 짓는다"…김헌동 SH공사 사장 "후분양제, 직접시공제 늘려야"

"공공주택 10만호 짓는다"…김헌동 SH공사 사장 "후분양제, 직접시공제 늘려야"대담=김경환 건설부동산부장, 정리=김평화 기자, 이민하 기자2024. 4. 16. 05:40[머투초대석]김헌동 SH공사 사장김헌동 SH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인터뷰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공공주택 10만호를 짓겠습니다. 후분양제와 직접시공제를 확대하면 부실시공을 막고 품질시공이 가능해집니다."김헌동 SH공사(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은 보유 중인 임대주택 11만호를 활용해 34개 단지, 약 4만호의 아파트를 재건축해 신규주택 10만채를 공급할 계획을 밝혔다. 민간 건설사들이 건설 경기 부진으로 주택사업 확장을 주저하는 가운데 SH공사의 신규주택 공급은 약 50만㎡의 규모 신규 공공택지 개발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인터뷰들 2024.05.12

김헌동 SH 사장 “LH만 독점?… 3기 신도시 개발, 우리도 하게 해달라”

김헌동 SH 사장 “LH만 독점?… 3기 신도시 개발, 우리도 하게 해달라” 이지은 땅집고 기자입력 2023. 12. 5. “지금 LH 속도로는 정부의 공급 목표 달성하기 어려워” 김헌동 SH 사장은 최근 땅집고 인터뷰에서 "SH는 자금력과 개발 노하우가 풍부해 3기 신도시 개발에 참여하면 지지부진한 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강태민 땅집고 기자 “현재 신도시와 택지지구 13곳 중 7곳은 사업 착수조차 못하고 있어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개발 사업을 독점하면 신도시가 언제 들어설 지 모릅니다.”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은 최근 취임 2주년을 맞아 땅집고와 가진 인터뷰에서 “LH를 대신해 3기 신도시 개발에 참여하길 강력하게 희망한다”고 했다. 그동안 중앙 정부가 추진한 신..

인터뷰들 2023.12.24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10년 거주 후 개인간 거래 허용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10년 거주 후 개인간 거래 허용 박초롱입력 2023. 12. 4. 07:52 시세차익 보장…주택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앞둬 토지임대료 여전히 부담 요소…임대료 관리·정책대출 조건 '관건'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분양가상한제 적용 제외 3억 원대 '반값아파트' 500호 들어설 고덕강일 3단지 예정 부지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분양가 3억 원대의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이 들어설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 3단지 사업 예정지의 모습. 반값아파트로 불리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공공이 토지를 소유하고 건축물 등에 대한 소유권은 분양받은 사람이 취득하는 분양주택의 유형이다. 40년간 거주한 뒤 재계약(40년)을 통해 최장 80년을 살 수 있다. 2023.2.27 hkmpooh@yna...

나의 생각 2023.12.23

[김헌동이 옳았다②]투명경영은 옳았다...SH, 공공정보 공개로 '시민 주권' 실천

[김헌동이 옳았다②]투명경영은 옳았다...SH, 공공정보 공개로 '시민 주권' 실천 기자명 김의철 입력 2023.05.10 수정 2023.05.10 00:04 - SH, 공기업 최초 자산 공개로 서울시민 숨은 자산 환수하고 매입주택 문제 드러내...설계도면 등 13개 항목 공공데이터 공개 - 원희룡 장관·김동연 지사는 왜 LH·GH에 '투명경영' 요구하지 않나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이 취임한지 1년 반이 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2021년 4.7보궐선거에서 승리한 후 김헌동 사장을 임명하는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절대 다수를 차지했던 당시 서울시의회는 필사적인 저지에 나서기도 했다. 왜 그들은 이전까지는 누구도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았던 SH 사장직에 김 사장이 취임하는 것을 반대했던 것..

국민행동 2023.10.03

[김헌동이 옳았다①] 분양원가 공개는 옳았다...오세훈 시장도 공약

[김헌동이 옳았다①] 분양원가 공개는 옳았다...오세훈 시장도 공약 기자명 김의철 입력 2023.05.01 23:55 수정 2023.05.02 07:03 - 분양원가 공개가 왜 중요한가...누구나 알 수 있는 대장동 사건 - 분양원가 공개하는 나라 없다고?...先분양하는 나라도 없어 - 부동산 카르텔, 언제든 부활할 수 있어...제도와 시스템으로 대비해야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이 취임한지 1년 반이 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2021년 4.7보궐선거에서 승리한 후 김헌동 사장을 임명하는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절대 다수를 차지했던 당시 서울시의회는 필사적인 저지에 나서기도 했다. 왜 그들은 이전까지는 누구도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았던 SH 사장직에 김 사장이 취임하는 것을 반대했던 것일까...

국민행동 2023.10.03

"반값아파트, 분양원가 공개..서울시민 주거 문제 풀 열쇳말입니다"

"반값아파트, 분양원가 공개..서울시민 주거 문제 풀 열쇳말입니다" 서울앤 입력 2022. 05. 05. 16:23 댓글 4개 취임 6개월 앞둔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서울&]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이 지난 4월20일 강남구 개포동 SH 본사에 설치된 게시물 앞에서 자신이 취임 뒤 강조해온 ‘반값아파트’와 ‘분양원가 공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 사장은 ‘건물만 분양’하는 방식으로 반값아파트 분양을 늘린다면 1천만 서울시민의 주거 문제뿐 아니라 5천만 국민의 주택 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 뒤편으로 보이는 게시물에는 김 사장이 취임 뒤 공개한 SH의 자산 내용이 상세하게 적혀 있다. 이번 SH 자산 공개는 전국 공기업 중 최초로 이루어졌다. 건설사→시민..

인터뷰들 2022.05.05

"너무 많은 사람들이 반값 아파트를 분양받으려고 하면 어떻게

김헌동 SH 사장 "반값 아파트, 자산가치 하락 걱정 안해도 된다" ① 한국스포츠경제 | 2022.04.19 | "너무 많은 사람들이 반값 아파트를 분양받으려고 하면 어떻게 하나 걱정하고 있습니다." 미소를 띈김헌동 SH공사 사장의 얼굴에선 반값 아파트가 성공할 것이란 확신이엿보였다.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SH공사 본사에서 만난 김헌동 사장은 인터뷰 시작부터 현재 부동산 문제에 대한 분석과 견해를 막힘없이 쏟아냈다. 2000년대 초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몸 담은 시절부터 20년 가까이 대한민국 부동산해법으로 '반값아파트(토지임대부주택)을외쳤다. 지난해 11월부턴 SH공사 수장이 돼자신의 이론을 현실에서 펼쳐내기 위해 동분서주 중이다. 대담=김성욱 산업부부국장 정리=서동영 기자 김헌동 SH공사 사장..

인터뷰들 2022.04.20

분양 원가 공개와 반값 아파트의 비밀

김헌동 SH 사장 "대통령 의지 있으면 반값 아파트 가능" 조회수 9032022. 04. 18. 10:16 ❚ 인터뷰 김헌동 SH 사장 인터뷰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지난해 말 시작한 ‘분양원가 공개’는 함의含意가 상당하다. 분양가에 ‘땅값’이 얼마인지 알아야 ‘땅값을 뺀’ 토지임대부 주택을 현실화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분양원가 공개는 중요한 단추다. 김헌동 SH 사장은 더스쿠프와의 인터뷰에서 “토지임대부 주택을 활성화하면 품질 좋고 값은 저렴한 주택을 시장에 공급할 수 있다”면서 “새 정부의 의지만 있다면 능히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뉴시스] ✚ 분양원가를 공개한다고 했는데 정확한 의미가 뭔가요? “첫번째 취지는 아파트 분양가에 포함되는 비용을 구분하자는 겁니다. 그래야 일..

원가공개 2022.04.19

김헌동 "부동산정책은 사람이 가장 중요...철학 살펴야"

- "부동산정책은 사람이 가장 중요...철학 살펴야" - "LH 사태 1년 동안 밝힌 것 없어...발전적 해체해야" - "3기신도시, 사전청약분 포함 분양원가 공개하고 후분양제 도입해야" - "공공데이터는 국민 자산, 투명하게 공개해야" 윤석열 당선인이 제20대 대통령선거 승리하는데 가장 큰 변수는 부동산 민심이었다.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스스로도 부동산 정책만큼은 실패를 인정했다. 지난해 7월14일 은 "만나 본 대선주자 중 윤석열 전 총장 주택시장 이해 깊어"라는 제목으로 김헌동 당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부동산건설개혁본부장과의 인터뷰 기사를 냈다. 그날 윤석열 당시 전 검찰총장은 막 시작한 자신의 SNS에 이 기사를 올렸다. http://www.greened.kr/news/articleView..

인터뷰들 2022.03.27

"반값에 100년 사는 '공공주택' 공급.. '임대' 이름 안 쓰겠다"

김헌동 "반값에 100년 사는 '공공주택' 공급.. '임대' 이름 안 쓰겠다" 대담=김노향 부장·정리=노유선 기자 입력 2022. 02. 28. [CEO 초대석]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 서울주택공사(SH공사) 사장(67·사진)이 취임 100일째를 맞는 지난 2월 23일 머니S와 인터뷰를 갖고 정책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밝혔다. /사진=장동규 기자 문화 콘텐츠 수출과 주요 7개국(G7) 회의 성과로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이 높아졌지만 대내적으로는 주거불안 문제가 약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서울은 부동산 빈부격차로 인해 자본 계급화가 심화되며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정부·정치권의 최대 이슈로 떠올랐다. 시민단체 출신으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에 발탁돼 취..

인터뷰들 2022.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