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원가공개 35

"공공주택 10만호 짓는다"…김헌동 SH공사 사장 "후분양제, 직접시공제 늘려야"

"공공주택 10만호 짓는다"…김헌동 SH공사 사장 "후분양제, 직접시공제 늘려야"대담=김경환 건설부동산부장, 정리=김평화 기자, 이민하 기자2024. 4. 16. 05:40[머투초대석]김헌동 SH공사 사장김헌동 SH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인터뷰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공공주택 10만호를 짓겠습니다. 후분양제와 직접시공제를 확대하면 부실시공을 막고 품질시공이 가능해집니다."김헌동 SH공사(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은 보유 중인 임대주택 11만호를 활용해 34개 단지, 약 4만호의 아파트를 재건축해 신규주택 10만채를 공급할 계획을 밝혔다. 민간 건설사들이 건설 경기 부진으로 주택사업 확장을 주저하는 가운데 SH공사의 신규주택 공급은 약 50만㎡의 규모 신규 공공택지 개발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인터뷰들 2024.05.12

LH 줄사고에 자금난 겹쳐…광명·의왕 2년 넘게 보상 착수도 못해

[단독] LH 줄사고에 자금난 겹쳐…광명·의왕 2년 넘게 보상 착수도 못해 오희나입력 2023. 11. 8. 06:00 [꽉막힌 3기 신도시 활로 찾는다]② 정부, 3기 신도시 사업자 바꿔 주택공급 속도 LH, 경기 위축에 자금 조달 난항 15조 규모 광명시흥 보상담당 2명 뿐 의왕·화성 등 사업 추진 차일피일 SH "20조 동원…곧바로 사업 착수" [이데일리 오희나 김아름 기자] 광명시흥, 의왕군포안산, 화성봉담3 등 지구 지정 2년이 지난 후발 3기 신도시 개발 사업이 지연되면서 사업주체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서울주택공사(SH)로 교체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사상 첫 신도시 개발 사업자 변경 움직임이다. 부동산 경기 위축, 자금 부족을 이유로 사업 추진이 지연되고 잡음이 이어지자 아예 사업..

관료개혁 2023.12.17

[심층 인터뷰] 김헌동 SH사장 "건설 강국 로드맵 발표할 것...이권카르텔, 수십년 뿌리 내려"

[심층 인터뷰] 김헌동 SH사장 "건설 강국 로드맵 발표할 것...이권카르텔, 수십년 뿌리 내려" 기자명 김의철 입력 2023.10.04 06:56 수정 2023.10.04 11:51 - "건설공사제도개선 및 부실대책 등 이미 훌륭...이권카르텔의 부패가 문제" - "표준품셈 폐지하고 적산제도 도입해야...이권카르텔이 문제의 근원" - "文정부 부동산 정책은 통계 조작에 따른 엉터리 진단과 처방이 낳은 실패작" - "SH, 지난 20개월간 이권카르텔 깨부수기 정책 수행...국토부에 제도화 기대했는데" - “SH, ‘건설(기술)강국으로 가는 길’ 로드맵 제시할 것” - "SH, 3기신도시 참여 원해...후분양과 건물만분양 주택으로 좋은 성과 낼 자신 있어" - "이재명 대표, 기본주택 왜 안했나...지금이..

인터뷰들 2023.10.08

[김헌동이 옳았다④] 건물분양주택은 옳았다...주택법 개정해 공급 늘려야

[김헌동이 옳았다④] 건물분양주택은 옳았다...주택법 개정해 공급 늘려야 기자명 김의철 입력 2023.06.05 00:50 수정 2023.06.05 21:51 - 고품질 100년주택...골조공사는 고강도콘크리트로 직접시공 - 전세제도의 새로운 대안...내집 마련 빠르고 쉽게 - 건물분양주택에 대한 오해와 주택법 개정의 쟁점 - 윤석열, 이재명, 김동연 모두의 공약 '토지임대부 주택' 김헌동 사장 [사진=뉴스로드]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이 취임한지 1년 반이 지났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2021년 4.7보궐선거에서 승리한 후 당시 서울시의회의 거센 저항에도 불구하고 김헌동 사장 임명을 강행했다. 오세훈 시장과 김헌동 사장이 산고 끝에 서울시민들에게 실험적인 대안을 내놨다. 최근 SH가 첫삽..

국민행동 2023.10.03

김헌동 SH사장 "인천 검단 LH아파트 붕괴, 있을 수 없는 일... 후분양했더라면..."

[인터뷰]김헌동 SH사장 "인천 검단 LH아파트 붕괴, 있을 수 없는 일... 후분양했더라면..." 기자명 김의철 입력 2023.07.20 09:49 수정 2023.07.20 12:35 - "후분양제·분양원가공개 등 이번 계기로 제도화해야 ... 정부·정치권 힘 모을 때" - "尹, 2년전 만났더니 대통령되면 이권카르텔 깨겠다고 해...기대된다" - "SH 철근공사 매뉴얼에 따르면 5번 중복 확인...34년 동안 붕괴사고 없어" - "사고의 근원은 先분양제...SH, 2006년부터 後분양 적용해 붕괴사고 없어" 뉴스로드 김의철 편집국장과 인터뷰하는 김헌동 사장 [사진=뉴스로드] 중앙정부 공기업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이한준)이 시행하고 국내 최대 건설사 중 하나인 GS건설(대표 허창수, 임병용)이..

인터뷰들 2023.10.03

[김헌동이 옳았다①] 분양원가 공개는 옳았다...오세훈 시장도 공약

[김헌동이 옳았다①] 분양원가 공개는 옳았다...오세훈 시장도 공약 기자명 김의철 입력 2023.05.01 23:55 수정 2023.05.02 07:03 - 분양원가 공개가 왜 중요한가...누구나 알 수 있는 대장동 사건 - 분양원가 공개하는 나라 없다고?...先분양하는 나라도 없어 - 부동산 카르텔, 언제든 부활할 수 있어...제도와 시스템으로 대비해야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이 취임한지 1년 반이 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2021년 4.7보궐선거에서 승리한 후 김헌동 사장을 임명하는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절대 다수를 차지했던 당시 서울시의회는 필사적인 저지에 나서기도 했다. 왜 그들은 이전까지는 누구도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았던 SH 사장직에 김 사장이 취임하는 것을 반대했던 것일까...

국민행동 2023.10.03

한겨레와 오랫만에 인터뷰를 했습니다.

"반값아파트, 분양원가 공개..서울시민 주거 문제 풀 열쇳말입니다" 서울앤입력 2022. 5. 5. 취임 6개월 앞둔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서울&]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이 지난 4월20일 강남구 개포동 SH 본사에 설치된 게시물 앞에서 자신이 취임 뒤 강조해온 ‘반값아파트’와 ‘분양원가 공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 사장은 ‘건물만 분양’하는 방식으로 반값아파트 분양을 늘린다면 1천만 서울시민의 주거 문제뿐 아니라 5천만 국민의 주택 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 뒤편으로 보이는 게시물에는 김 사장이 취임 뒤 공개한 SH의 자산 내용이 상세하게 적혀 있다. 이번 SH 자산 공개는 전국 공기업 중 최초로 이루어졌다. 건설사→시민운동→공기업 사장 ‘변신’ ..

인터뷰들 2023.10.02

거품을 빼려면 공기업 '분양원가 공개' 부터

20년 시민운동가에서 SH공사 사장 변신 6개월 원가공개, 후분양제 등 오랜 정책제안 직접 추진 "분양원가 공개가 답…집값 얼마든지 잡을 수 있다" "주택공사는 서민 주거안정 위해 집값을 잡는 기관" "타워팰리스 수준 공공임대 공급…인식 확 바뀔 것"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사장은 시민운동가 출신이다. 20여년을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살았다. 취임전 직함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부동산건설개혁본부장. 집값이 미쳐가던 시절이었다. 당시 시민운동가 김헌동은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집값을 못잡는 게 아니라 안잡는 것"이라며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했다. "집권 초반 사는 집 말고 파시라"고 해놓곤 집부자들에게 세제·금융혜택을 듬뿍 얹어줘 투기에 꽃길을 깔아줬다는 것이다...

인터뷰들 2022.06.10

"반값아파트, 분양원가 공개..서울시민 주거 문제 풀 열쇳말입니다"

"반값아파트, 분양원가 공개..서울시민 주거 문제 풀 열쇳말입니다" 서울앤 입력 2022. 05. 05. 16:23 댓글 4개 취임 6개월 앞둔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서울&]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이 지난 4월20일 강남구 개포동 SH 본사에 설치된 게시물 앞에서 자신이 취임 뒤 강조해온 ‘반값아파트’와 ‘분양원가 공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 사장은 ‘건물만 분양’하는 방식으로 반값아파트 분양을 늘린다면 1천만 서울시민의 주거 문제뿐 아니라 5천만 국민의 주택 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 뒤편으로 보이는 게시물에는 김 사장이 취임 뒤 공개한 SH의 자산 내용이 상세하게 적혀 있다. 이번 SH 자산 공개는 전국 공기업 중 최초로 이루어졌다. 건설사→시민..

인터뷰들 2022.05.05

"너무 많은 사람들이 반값 아파트를 분양받으려고 하면 어떻게

김헌동 SH 사장 "반값 아파트, 자산가치 하락 걱정 안해도 된다" ① 한국스포츠경제 | 2022.04.19 | "너무 많은 사람들이 반값 아파트를 분양받으려고 하면 어떻게 하나 걱정하고 있습니다." 미소를 띈김헌동 SH공사 사장의 얼굴에선 반값 아파트가 성공할 것이란 확신이엿보였다.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SH공사 본사에서 만난 김헌동 사장은 인터뷰 시작부터 현재 부동산 문제에 대한 분석과 견해를 막힘없이 쏟아냈다. 2000년대 초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몸 담은 시절부터 20년 가까이 대한민국 부동산해법으로 '반값아파트(토지임대부주택)을외쳤다. 지난해 11월부턴 SH공사 수장이 돼자신의 이론을 현실에서 펼쳐내기 위해 동분서주 중이다. 대담=김성욱 산업부부국장 정리=서동영 기자 김헌동 SH공사 사장..

인터뷰들 2022.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