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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 1억 원대 아파트 공급도 가능하다"

"강남에 1억 원대 아파트 공급도 가능하다" [부동산 전문가 인터뷰] 김헌동 경실련 국책사업단장 전홍기혜 기자 2010.05.07 07:36:00 김헌동 경실련 국책사업단장은 스스로를 '독립군'이라고 칭했다. 대기업 건설사를 다니다 지난 2004년 경실련에서 '아파트 거품 빼기 운동'을 시작한지 7년, 부동산 정책만을 잣대로 놓고 평가하자면 "한나라당도 민주당도 똑같이 토건당"이라는 결론을 얻었다. 문제는 부동산이 한국 경제, 특히 서민 가계에 차지하는 영향을 볼 때 민주당도 집권 기간 동안 '경제 정의 실현'이라는 목표와는 거꾸로 갔다는 결론을 내릴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최근 과 인터뷰에서 "이명박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노무현 정부보다 낫다"는 평가를 해 논란을 일으킨 그는 그간 숱한 '악플'에 시달..

땅값집값 2018.11.04